수학과 전기에 무지하던 시간이 불과 1년전 이었습니다.

몇년전까지 이런 저런 일을하며 확고한 목표없이 직업을 구하던중 우연히

전기 시설관리 라는 일을 지인을 통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반 주변 사람들의 자격증 을 취득하라는

권유가 많았지만 "난 그런것에 관심이 없다, 뭐 좋긴 하지만 그런걸 내가 어떻게 공부해서 따겠어..." 라는 말로

자기자신을 과소평가하며 하루하루 일상에 젖어서 아무생각없이 시간을 보내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던 중 아 여기서 사람이 안주하며 계속 이런 생활을 할수없겠구나 하며 비록 기사를 취득할 자격은 안되지만

산업기사라도 도전을 해보자 하여 알아보던중 이곳 무지개 꿈이라는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몇개월은 정말 내가 이걸 왜시작했을까 라는 생각과 과연 내가 이걸 공부해서 최종 합격까지 할수있을까라는

압박감이 무척이나 들었습니다.

강의는 무슨 말인이 도대체 알아들을수가 없없고 생전처음 듣는 말들이니 당연히 이해가 될리가 없었지요.

하지만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공부하시는 분들이 처음부터 모든걸 다 알고 수업을 듣는것이 아니기에 끈기를 가지고

수업을 적극적으로 들으며 따라가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원장님과 강사님들의 수업과 현실적인 조언이 실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할수 있게 되었 계기가 생각나는군요.....

원장님께서 언젠가 수업중에 이런 말씀을 해주신적이 있었습니다.

 " 아 내가 뭐 이거 전기 못딴다고 못먹고 살겠어? " 그런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쉽게 지치며

포기하게 된다는 말씀이지요. 그리고 전기 자격증 취득을 포기하면 뭐 전기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직종의

일을 하게되어도 똑같은 마음 가짐을 가지게 되므로 성공할수 없다는 말씀이었지요.

그말씀을 계기로 정말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말씀하신 자격증에 대한 간절함 마음과 끈기 그리고

반복학습만이 자격증 취득의 지름길라는 생각으로 학습을 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하나둘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100%는 아니지만 시작할 시기에 비하면 상상도 할수 없었지요.

그뒤 필기 시험을 보고 한번 실패를 본후 반복학습이 부족했다고 생각하여 다시 재도전하여 2번째 필기 합격을

하였습니다. 실기는 또한 마찬가지로 한번의 실패와 2번째의 도전에서 최종 합격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필기를 힘들어 하십니다. 저또한 그랬구요. 필기때 강사님들의 강의를 잘들으시고 기초를 많이 다지시길

바랍니다. 또한 필기 합격할때 처럼의 간절함으로 실기 공부에 임하면 저는 실기도 문제없이 합격 할수 있다고

확신 할수있습니다.

비록 기사가 아니라 보잘것 없는 산업기사 취득이지만 무척이나 기쁘고 이번을 계기로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여기서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수있는데 까지 공부를 더해보자는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한가지를 이루어 내면 두갈래 아니 몇갈래의 나아갈수 있는 길이  보입니다. 모두 포기하지 마시고

간절한 마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원장님과 명강의를 아낌없이 해주신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