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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회 필기 시험을 독학으로 합격하고 실기를 나름 준비 해 보려 했었습니다.
저 또한 전기 전공자가 아닌터라 필기는 어떻게든 암기를 해서라도 억지로 나름 주입을 해 보았지만
기초가 없는 저로서는 혼자 실기를 준비한다는게 전혀 감당이 안서더군요.
그래서 무지개꿈 교육원에 5월 중순경 쯤 문을 두드리게 됐습니다.
한달여간의 교육...
기초가 없던 저에겐 너무나 큰 도움이 됐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은 쉬는 시간이나 보강시간에 틈틈이 선생님들께 여쭤보니
친절히 가르쳐 주시더라고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됐었습니다.
실기도 운이라고 09년 10년 실기는 대략난감이었습니다.
과년도 비중은 적고 신출의 비중도 높고 난이도도 꽤 높더라고요 ( 제 기준엔요^^)
그래도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이번 1회 실기시험..
저에겐 마지막 실기시험에서 합격의 영광을 맛 봤습니다.
학원교재 및 강의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중요하다고 한 부분들에서 많은 출제가 있었습니다.
시험을 보고 나오면서 절로 콧 노래가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선생님의 조언대로 기사 합격 후 바로 공사를 준비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4회차 시험을 노리기에 공사기사 실기부터 다시 접수 했습니다.
지금 새벽3시가 다되가네요 ^^ 이수용 선생님의 시퀀스를 듣고 잠들기전 이렇게 나마
합격수기를 올립니다.
실기를 준비하시는 분들중 저처럼 비전공자이자 기초가 없으신 분들은
학원의 도움이 정말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을 아셨음 좋겠네요.
환급자 과정도 잘 활용한다면 크게 비용에 대한 부담도 없구요 ^^
공사기사 합격하는데로 다시 한번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수험생 분들 건승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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