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박사 카페의 합격수기를 필자의 허락을 얻어서 무지개꿈교육원 수험생들에게 올려드립니다.
합격수기를 보시고 도전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08년 1회에 필기를 합격했습니다.

한달정도  과년도 7년치를 공부했구여 64점으로 합격‘

2008년 실기시험 1회 52점 , 2회 56점 , 3회 시험은 허리를 다쳐서 수술한후라서 응시를 못했습니다.

2009년 실기시험 1회 54점 , 2회 58점 , 그리고 역대 최소합격률이 나왔던 2009년 3회시험을 마지막으로  여섯번의 기회를 모두 놓쳐 버렸지요.

  얼마나 제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지던지.....  저만 바라보는 일곱살 딸아이와 다섯살 아들 제 뒷바라지 하는 집사람에게 너무도 미안하고

 남들보다 기억력이 나쁘기에 두배는 더 노력했답니다. 저녁 여섯시 퇴근후 도서관 문닫을때까지 공부하고 집에와서도 새벽 2~3시 까지 공부하고 수첩에 공식과  단답을 따로 메모하여 쉬는시간에 틈틈히 공부하고 점심식사시간에도 짬을내어 문제를 풀었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도서관에서 보냈답니다. 그렇게해서 과년도  21년치를 20번정도 보고도 모자라서 전기 공사기사 책을 사서 10년치를 3번 보았습니다.....  48점.........

하지만 시험에 자꾸만 떨어지다보니 횟수가 지날수록 오기가 생기더군요.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해보자!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한 반드시 자격증은 내꺼다!   다시 도전이다!

쉬지않고 계속 공부를 했습니다.

2010년 기사1회 필기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전기공사산업기사,전기산업기사책도 사서 시험에 나올만한문제를 공부했습니다.

  조금씩 자신감도 생기고 출제유형에 감이 오더군요.  그러나...........,

2010년 실기시험 1회 59점으로 불합격.  실수를 많이 했지요. 시험장내에서 가채점해보면 70점 이상 나올것 같았는데 막상 시험장을  나와보면  실수투성이 더군요.

 시간날때마다 전기박사 동영상과  인터넷 "무지개의 꿈"카페에 가입하여 동영상도 들었답니다. 

실기시험 발표일 하루전날 저녁 11시 이후에 큐넷에 들어가서 면제과목클릭하면 합격을 미리 확인알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어제 저녁 11시 30분경에 큐넷에 들어가 봤는데 면제과목이 없더군요 ...... 이번에도 떨어졌나벼! 하면서 울화통이 터져 이슬이를 한병마시면서 잠들었답니다. 아침에 머리띵하고 속도 아픈상태로 출근하였는데....  아침 9시 8분에 문자가 오더군요 "김탁구(16200000)님, 기사 2회 최종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산업인력공단"

 순간 저도모르게 탄성을 질렀답니다.  여태껏 투자한 시간과 마음 조리던 나날들.....매번 떨어질때마다  "쉽게 딸수있는 자격증은 값어치가 없다 너무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해라"고 하시며 항상 힘이나게 해주시던 형님과  "아빠는 매일 도서관에만 가고 우리들과 놀아주지도 않고~" 하며 투정부리던 아이들 생각에 "몸도 성치않은데 고마 때리치고 몸이나 생각하라시며 안스러워하시던 어머님"   저를 믿고 묵묵히  뒷바라지하는 집사람..... 저도모르게 .........  

실기시험 일곱번 떨어지고 여덟번째에 최종합격했답니다.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전기박사 카페를 알게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땡추님 좋은 카페로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떨어졌습니다 ,

   또 떨어졌습니다 ,

      또 떨어 졌습니다, 

         또 떨어 졌습니다,

       또 떨어 졌습니다,

   또 떨어 졌습니다,

또 떨어 졌습니다, 

  하지만 이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  합격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