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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부터 공부를 시작했지만 바쁘다는 핑게로 중도 포기... 하지만 원장님께서 수업시간에 일러주신 누구나 힘든 가운데서 공부하고 있다. 힘들다고 여기서 포기하면 10년, 20년 후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라!는 말씀이 두고두고 뇌리에 떠나지 않았습니다. 저 나이 비록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1년 배워서 10년, 20년을 풀어 먹을수 있는 진짜 남는 장사한번 해 보자고 올 초 가족 모두를 모아 놓고 선전포고와 함께 전기 쌍기사(전기기사, 공사기사)를 목표로 흐트러진 일상을 정리하고 술과 친구 대신 전기책을 옆에 두고 동영상 강의를 5회 이상 듣기로 하고 나름데로 열심히 한 결과 다행이도 1회 공사필기, 2회 전기기사필기 합격하고, 이번 2회 실기에서 공사실기에 합격했다는 문자 메세지 받고,--- 오늘은 마음 놓고 맥주 한잔 찐하게 했습니다.
원장님, 그리고 열성으로 강의 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인터넷 강의를 청취하는 수강생이라서 원장님과 교수님을 뵙지는 못합니다만 쌍기사 자격증을 들고 꼭 찾아 뵙겠습니다.
그리고 무지개꿈을 통하여 전기를 공부하신 분들께 합격의 영광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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