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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3개월 공부하고 유채역학 40점 간신히 덕걸이 휴~~~
작성자 관리자 등록날짜 2009-06-02 15:06:30 / 조회수 :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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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 공부하고 유채역학 40점 간신히 덕걸이 휴~~~

    평균 62.5 합격 오늘 경력 심사받고 실기 접수 완료 ㅎㅎㅎ^ㅇ^

    정진홍 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같은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 하시니  교수님은 정말 타고나신 분이네요

    그리고 본교육원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중학교만 졸업하고 바로 건설현장 노동자로 일하였습니다.

    건설현장에서 건축설비, 소방설비, 보일러시공 일만 30년을 하였습니다.

    건설현장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기능공이죠

    건설현장에서는 이런사람을 베테랑, 소꼬링, 사수. 뭐 이렇게 부름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따지고 들어오면 감감, 답답....

    제가 스프링클러, 옥내소화전 등을 시공하고나면 감리 이녀석 툭하면

    관마찰 손실이 어쩌구, 엘보를 2개이상 쓰면 방수량이 어쩌구 하면서

    무식하고 가방끈잚은 건설현장 노동자라고 무시할때 정말 한대 후려 주고 싶어죠.

     

    소방설비기사 공부를 해보려고 이곳 저곳 기웃거려 보았지만 30만원 에서 40만원 하는

    수강료가 부담이 되어 번번이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달에 본교육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공부할수 있는것을 보고

    이게 웬 떡인가하고 바로 수강신청하고 공부 시작 하였습니다.

     

    일을 마치고 집에오면 7시 모욕하고 밥먹고 나면 8시 이제 공부 시작해야죠

    12시 까지 휴~~~ 정말 피곤해.

    다음날 5시 30분에 일어나야하니 하루 수면시간 5시간 30분

    제 주위에서는 대학은 고사하고 고등학교도 못나온 주제에 그런 고급 자격증 따서 어디에 썰려구

    하면서 노동자는 건강한 몸이 재산이여!!

    이말이 정답이죠

    학력 우선주의인 우리 나라 에서 고등학교도 못나온 주제에 이런 고급 자격증 어디에 써먹어 지랄염병....

    오히려 시기하고 질투만할걸 결국 득보다 손해가 더많다는것은  불을 보듯 뻔한일!!

     

    그러나 저는 가방끈잛은 무식쟁이 건설현장 노동자도 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어습니다.

    대학나오고 잘난 니들만 할수 있는게아냐 나도 할수 있어

    일단 1차는 통과 하였으니 저는이제 더욱 이를 악물고 열공 할것입니다.

    저를 무시하던 그 감리놈들에게 보란듯이 해낼것입니다.

     

    저 응원 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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