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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년 4월말 KT에서 명퇴한 자로서 한동안 약간의 우울증(14년 명퇴~금년 4월)에서 벗어나,
8.16일 전기기사 필기를 처음 치뤘습니다.
가채점결과 67점(학교때처럼 시험을 받다면 좀더~~~)으로 첫 관문을 넘은 것 같습니다/
정용걸 원장님을 비롯한 김광수, 민영욱,김용찬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본래 전자공학을 전공했기에 전자기학이나 회로이론을 되떠올리는 것을 중점화하기로했고
그 연후 여타 과목에서는 인강 반복(1회 전수 수강, 2회 취약분야 메모, 3회 취약분야만 재수강<1/5정도>)을 하면서
이해 위주로 수강했습니다.
이후 단독으로 "교재반복 -> 취약분야 요약정리 -> 교재 뒤부분(3~4년치) 과년도 문제풀이로 최종정리"라는 패턴으로
3개월 가량 수강 , 학습후 첫 시험을 보았던 것입니다.
지금은 1주일 정도 쉰뒤 실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실기까지 합격한 KT 동료의 자료를 갖고 지난 주말부터 시작했습니다.(실은 필기준비중 1개월가량 선실기 학습함.)
제 목표는 금년 10월 4일의 실기까지 합격하고픈 심정입니다. 명퇴후 1년 6개월째에 번듯한 자격증을 갖고싶습니다.
마침 무꿈의 실기특강과 시기도 맞아 떨어지네요. 열공하려 합니다/
제글을 보시는 분들께 분명히 한 말씀만하고 마치겠습니다.
"인강과 교재를 중심으로 하되 그냥 듣거나 풀지만 마세요.
집중과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반드시 인강에 집중.집중.집중하시고 개개인의 요약집(특히 Week Point)을 만드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고요. 모두들 소원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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