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4년 1회 전기기사 시험을 응시한 제일전기학원 학원생입니다.
현재 필기는 합격하고 실기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사회의 첫발을 디딘 것 도 인문계였으며
공과 계열로 일자리를 구하여 취업할거란 생각 조차 하고 살지 않다가
사람일이란게 한치앞을 모르는거라 어떻게 하다 보니 설비회사에서 직장을
구하여 일하게 되었습니다.

공사와 관련된 대부분의 일이 아시다시피 일의 특성상 출장도 많고 일의 변동도 심한편인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사무직이랑 똑같은 기간을 일하더라도 시간은 빨리 가나 왠지 약간 붕뜬 상태로 일하는 느낌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전기관련업무중에는 그나마 다른 계열 업무보다는 한군데 머무르며 유지보수적이고 생활 밀착형인 업무가
많은 편이라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직을 할 생각을 2년여전 부터 하여 직장을 다니면서
인강을 들으며 시험공부를 한다고 하였으나 전기 공부에 대한 맥을 못잡고 2년 동안 안거라고는
고작 회로 첫장 수준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11월 직장을 사직하게 되는 일이 생겨 이번 쉬는 기회에 제대로 공부해보자 하는 마음에
학원을 등록하였고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전기에 대해 거의 무지한 저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수업방식은 전기에 대해 맥을 잡아주었으며
전에 공부하던 습득속도에 10배정도 향상된 느낌으로 학습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작년 12월 부터 본격적으로 전기기사 교재내용에 대해 이해하며 읽어내려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 3개월 공부하여 1차에 평균 69점으로 합격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얼마없어 기출문제나 다른 교재를 볼 시간이 없어 학원에 대한 믿음으로 오로지 학원 교재만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20일 실기를 응시하고 합격발표를 기다리고 있는데  2차는 가채점이 불가한지라
합격했는지도 모르는데 그렇다고 마냥 쉬고 있기도 불안한감이 없쟎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일을 하자니 전기외에 다른 일을 무작정하기도 어중간한 느낌이 들어 원장님을 찾아가
고민 상담을 하니 원장님이 흔쾌히 그날 직장을 소개시켜주셔서 그 다음날 전기시설관리 회사에 
 입사하여 일 할 수 있게 되어 불안감을 해소하고 차분히 발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원장님에 배려에 다시한 번 감사드리며 만약 이글을 읽어보시는 필기를 준비 하시는 수험생이 있으시다면 제가 경험해본바로는 시험이 말도안되게 어렵지만 않다면 각과목 선생님들의 강의 내용과 학원교재를 먼저 완전히 습득하시면
1차 필기는 다들 이변이 없는한 합격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본 실기도 이번 교재에서 제가 언뜻 파악 되기로는 90%정도 비슷한 유형이 출제 되었으나 제가 완벽히 공부하지 못한감이 있어 4문제를 못풀었습니다. 붙을진 모르겠네요  합격하면 자랑 차 후기 한번 올리겠습니다.
다들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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